‘나 혼자 산다’ 헨리 부자의 타오르는 승부욕이 탁구장을 뜨겁게 달군다.
2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아버지와 불꽃 튀는 탁구 대결을 펼칠 헨리의 다이내믹한 하루가 유쾌한 웃음을 전한다.
이날 헨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이해 아버지가 계시는 토론토에 방문한다. 조금은 어색하지만 사실 누구보다도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는 헨리와 아버지가 펼칠 부자 케미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두 사람은 탁구장을 찾아 숙명의 대결을 치른다. 공 튀기는 소리마저 치열하게 들려오는 탁구장에서 헨리는 아버지와의 경기를 앞두고 강한 자신감과 남다른 승부욕을 내비쳤다.
타고난 운동신경이 뛰어난 헨리와 수많은 연습으로 다져진 실력자인 아버지의 심상치 않은 신경전을 예고해 과연 이 진검승부의 승리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헨리의 아버지는 탁구장에서도 남다른 아들 사랑을 발산, 네버엔딩 팬미팅을 펼친다. 전담 코치는 물론 함께 운동하는 친구들에게까지 헨리와의 포토타임을 권해 안방극장의 웃음 버튼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과연 이 불타오르는 탁구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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