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개인에게 맞춤형 혜택을 알아서 추천해주고 카드결제 땐 자동으로 해당 혜택이 적용되는 새로운 신용카드 플랫폼 ‘롯데카드 라이프’ 앱을 선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고객의 신용카드 사용실적을 빅데이터로 분석해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혜택을 바로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고객이 소비 패턴을 쉽게 살필 수 있도록 기간별 카드지출 내역과 해당 기간 얼마나 혜택을 받았는지 한 눈에 볼 수 있게 설계한 게 강점이다. 인공지능(AI) 챗봇 ‘로카(LOCA)’도 눈길을 끌고 있다. 웬만한 문의사항은 고객센터를 거칠 필요 없이 AI 로봇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모바일상품권 선물하기 기능도 갖췄다. 이번에 선보인 앱은 앱스토어에서 ‘롯데카드 라이프’로 검색해 내려 받으면 된다.
김동욱 기자 kdw128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