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어게임’ 신동이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를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액토즈아레나에서는 MBC 새 시사교양프로그램 ‘비긴어게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김준현, 기욤 패트리, B1A4 공찬, 베리굿 조현이 참석했다.
‘비긴어게임’은 첫 회 게스트인 개그맨 장동민을 시작으로 매 회 새로운 게스트롸 함께 방송을 진행한다.
앞으로 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한 질문에 신동은 “연예계 게임 잘하신다고 소문난 분들이 많다. 김희철 씨를 필두로 배우 이민호 씨도 게임을 잘한다고 들었다. 같은 소속사 후배인 엑소 친구들도 게임을 잘 하고 같이 하곤 하는데 기회가 된다면 초대해서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준현은 “첫 회 게스트인 장동민 씨가 굉장히 잘하고 유민상 씨도 잘한다. 홍대에서 날아다니는 친구들이 많은데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비긴어게임’은 출연자들이 직접 게임을 해보고 게임과 관련된 추억이나 역사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눠보는 신개념 게임 프로그램이다. 토요일 오전 0시 55분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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