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딘이 1년 만의 신곡으로 11월 가요계를 더 화려하게 한다.
딘 소속사 유니버설뮤직 측 관계자는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딘이 오는 8일 새 싱글 앨범을 발표하며 컴백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을 발표하고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딘이 1년여 만에 신곡을 선보인다. 딘이 올해 연말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11월 가요계는 엑소, 트와이스, 워너원, 비투비, 러블리즈, 케이월 등 대형 가수들의 컴백이 예고돼 있다. 딘의 합류로 11월 음원 차트가 한층 다채롭고 치열해질 전망이다.
딘은 지난 2015년 '아임낫소리(I'm Not Sorry)'로 데뷔한 가수다. 특유의 부드럽고 몽환적인 음색과 출중한 작사, 작곡 능력으로 호평 받고 있으며, 2016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노래상과 지난해 제6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올해의 발견상 R&B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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