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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진애, ‘논개’ 이야기에 대해 “시민들이 논개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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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진애, ‘논개’ 이야기에 대해 “시민들이 논개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입력
2018.11.02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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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3’ 김신애 교수가 출연했다. tvN 방송 캡처
‘알쓸신잡3’ 김신애 교수가 출연했다. tvN 방송 캡처

김진애 교수가 '논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2일 방송된 tvN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3'에서 유희열, 유시민, 김영하, 김진애, 김상욱 등 다섯 잡학 박사는 진주에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논개가 뛰어내렸다는 바위 의암을 보고 온 김상욱, 유희열은 논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김진애 교수는 진주 시민들에게 내려져 온 논개의 이야기에 관해 강조했다. 김진애 교수는 "어쨌든 진주 시민들이 이 이야기를 믿고 기려왔다는 것"이라며 "그게 중요하다는 것이다. 시민들이 논개의 제사를 지내고 있다. 그걸로 충분했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알쓸신잡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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