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정규 5집 '모노(mon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드러머 전일준은 "마지막 20대를 장기하와 얼굴들 멤버 형들과 함께 보내서 기쁘다"고 감회를 밝혔다.
장기하와 얼굴들에게 1일 오후 6시 발매된 이번 '모노'는 마지막 앨범이다.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장기하와 얼굴들은 12월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연말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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