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위워크에서 정규 5집 '모노(mono)' 발매 기념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팀의 베이시스트 이종민은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지난해에 결혼해서 미래에 대한 불안이 없지 않다"고 말했다.
장기하와 얼굴들은 1일 오후 6시 발매된 이번 '모노'를 마지막 앨범으로 선언했다. 올해의 마지막 날까지 장기하와 얼굴들은 전시와 콘서트 등으로 후회 없는 마무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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