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었다. 오늘(2일) 무난히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개봉 첫 주말 어떤 기록을 세울 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1일 17만 6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49만 1299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6만5476명을 동원해 전날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8만5984명이다. 3위는 3만4487명을 동원한 ‘창궐’로이날까지 134만8722명이 영화를 봤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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