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4'에서 셰프 최현석이 집에서는 요리 하는 것보다 배달음식을 애용한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쿠킹스맨-잃어버린 입맛을 찾아서’ 특집으로 셰프 최현석, 미카엘, 오스틴강, 배우 기은세, 가수 손나은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석은 집에서 정작 요리를 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다. MC 조세호는 "과거 방송에서 최현석 셰프님 집에 요리를 하러 갔는데, 칼이 어디 있는지도 모르시더라구요"라고 폭로했다.
최현석은 "주방은 아내의 공간이구요. 아이들이랑 식사할 시간도 별로 없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자주 시켜드신다고. 너무 길게 얘기하시는데"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최현석은 "애용한다"고 인정하며 “매번 바싹 튀겨달라고 해요”라고 밝혔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4’는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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