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 서수연이 설렘 가득한 1박 2일 여행에 나섰다.
1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이필모 서수연의 부산 여행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서수연은 이필모를 만나러 갔다. 이필모는 "내가 오면서 생각해 봤는데 부산을 갈까 하고"라고 말했다.
이 말에 서수연은 깜짝 놀랐고 이필모는 "표를 끊었어. 9시 차로. 그래서 얼른 내리라고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수연은 집에 전화해 부산에 다녀오게 됐다고 외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필모는 전화를 바꿔 달랬고 서수연 어머니와 통화했다.
그는 "수연이 만나서 바다라도 보고 올까 해서 허락 맡으려고 전화 드렸다. 오늘 그 생각이 났다. 안전하게 숙소를 따로따로 잘 잡았다. 그렇게 하려고 한다. 걱정하지 마라"라며 외박을 허락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