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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9인의 마지막 이야기…악명 높은 ‘화생방’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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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9인의 마지막 이야기…악명 높은 ‘화생방’ 훈련

입력
2018.11.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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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300’ 첫 번째 도전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MBC 제공
‘진짜 사나이 300’ 첫 번째 도전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MBC 제공

‘진짜사나이300’ 강지환과 오윤아를 비롯한 교육생들의 인생 비주얼(?)을 생성할 대망의 ‘K-1 방독면 화생방 훈련’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진짜사나이300’에서 빠질 수 없는 웃음 치트키인 ‘화생방 훈련’의 첫 탈출자는 과연 누가 될지, 강력한 인생 비주얼을 남길 사람은 누가 될지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2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되는 MBC '진짜사나이300'에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육군을 뽑는 '300워리어' 선발 여정을 함께하기 위해 육군3사관학교로 간 첫 번째 도전자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들은 3사관학교를 거친 이후 특전사 등을 주 무대로 '명예 300워리어'가 되기 위한 평가과정과 최종테스트에 도전하게 된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1일 강지환과 오윤아를 비롯한 교육생들이 ‘K-1 방독면 화생방 훈련’을 받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교육생들이 방독면을 착용하고 두 팔을 벌린 채 줄을 지어 걷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이는 교육생들의 눈물과 콧물을 쏙 빼는 훈련 중 가장 악명 높은 K-1 방독면을 착용한 화생방 훈련 모습이 담겼다.

지난주 K-5 방독면 화생방 훈련 때보다 더욱 강한 집중력과 순발력을 요하는 훈련으로 교육생들은 “가스 체험으로 공포심 제거!”를 외치며 집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지옥의 ‘K-1 방독면 화생방 훈련’을 받은 직후 교육생들의 모습까지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진짜사나이300’의 에이스 투톱인 강지환과 안현수는 ‘멘탈붕괴’ 상태에서도 숨길 수 없는 카리스마를 뿜어내고 있다.

물통을 두 손에 꽉 쥔 오윤아는 혹독한 ‘화생방 훈련’에도 끄떡없는 미모를 뽐내고 있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드는데, 그녀가 김재화에게 ‘물광 미모(?)’를 선사하고 있는 모습까지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또한 ‘진짜사나이300’의 막내라인 홍석, 리사, 이유비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껏 심란한 표정의 홍석과 털썩 주저앉은 리사, 해탈한 듯한 모습의 이유비까지, 이들의 3인 3색 비주얼만큼 얼마나 다양한 모습들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가장 혹독하고 악명 높은 ‘K-1 방독면 화생방 훈련’에서 과연 가장 먼저 탈출한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는 가운데, ‘진짜사나이300’ 교육생들의 실제 훈련 현장 모습은 어떨지 관심이 집중된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할 이들의 모습에 기대가 모인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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