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턱대고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치지 말고 제대로 알고 논리적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대구 서구청 직원 200여 명이 1일 서구청 지하 1층 구민홀 강당에서 유명상 (사)독도바르게알기운동본부 공동대표가 진행하는 독도 특강을 들었다.
유 공동대표는 '독도를 지키려면 일본이 전략을 꿰뚫고 이에 제대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주제로 일본이 내세우는 역사적 법적 근거와 이를 물리칠 수 있는 논리, 증거에 관해 1시간 20분 동안 열띤 강연을 펼쳤다.
박경식 비산4동장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힘을 모아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는 말에 깊은 공감을 느낀다”며 “독도 사랑에 더 열심히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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