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급비밀, 11월 첫 컴백 주자…몽환적 이별 감성

사진=’낙원’ 뮤직비디오 캡처

보이그룹 일급비밀(TST)의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일급비밀은 1일 정오 두 번째 싱글 '낙원(PARADIS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낙원'은 감미로운 일렉기타와 퓨쳐베이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아련하고 서정적인 분위기의 노래다. 일급비밀 멤버들의 보컬과 래핑이 애절함을 극대화시킨다.

특히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성숙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가사에 잘 어울리는 표정 연기와 제스처로도 달라진 일급비밀의 분위기를 확인할 수 있다.

우영과 정훈은 '낙원'의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하며 일급비밀 만의 특별한 이별 이야기를 완성했다.

지난달 30일 SBS MTV 음악 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낙원'의 첫 무대를 선공개한 일급비밀은 11월 가요 대전에 함께 하며 활발하게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