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충남도내 3개 산단에 ‘미세먼지 차단 숲’ 만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충남도내 3개 산단에 ‘미세먼지 차단 숲’ 만든다

입력
2018.11.01 11:57
0 0
충남도청
충남도청

충남도내 산업단지에 축구장 15개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 숲이 조성된다.

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내 3개 지역 산업단지가 산림청의 ‘2019년도 미세먼지 저감ㆍ차단 숲 공모 사업’대상지로 선정, 11만㎡ 규모의 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숲을 만든다.

‘미세먼지 저감 완충 숲 조성 사업’은 산림청이 전국 노후 산업단지와 대규모 군부대, 공장, 화력발전소 주변에 숲을 만들어 미세먼지를 줄이는 사업이다.

천안 제5일반산단과 아산 제1ㆍ2 테크노벨리산단, 예산 예당일반산단 등이 선정됐다.

12억원을 투입하는 천안 제5일반산단에는 4㏊의 숲을 만들어 경부고속도로 차량 배출 미세먼지 차단과 소음을 줄일 방침이다.

아산 제1·2테크노벨리에는 20억원을 들여 5㏊의 숲을 조성해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예산 예당일반산단에는 10억 원을 들여 2㏊ 규모의 미세먼지를 줄이는 숲을 조성한다.

최영규 도 산림녹지과장은 “미세먼지 발생이 많거나 우려되는 산단을 중심으로 차단 숲을 만들어 도민 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2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