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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첫 방송, 논란에도 불구 좋은 시작…‘마성의 기쁨’ 마지막 회 보다 높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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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 첫 방송, 논란에도 불구 좋은 시작…‘마성의 기쁨’ 마지막 회 보다 높은 시청률

입력
2018.11.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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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주의보’가 주목 받고 있다. MBN 방송 캡처
‘설렘주의보’가 주목 받고 있다. MBN 방송 캡처

MBN 새 수목 드라마 ‘설렘주의보’가 드라막스 채널에서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하면서 좋은 시청률 성적을 보였다.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설렘주의보’ 10월 31일 첫 방송 시청률 (유료가입)은 2.7% 였는데 MBN 2.1%, 드라막스 시청률 0.6% 였다.

지난달 25일 종방한 동시간대 MBN ‘마성의 기쁨’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1.9% 보다 높은 성적이다.

‘설렘주의보’는 윤은혜가 의상 디자인 표절 논란을 딛고 3년만에 복귀한 작품인데 천정명, 한고은이 함께 출연한다. 설렘주의보’는 원작 서한결 작가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화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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