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배우 유아인, 강혁민 등과 SNS로 설전을 벌여 논란의 도마 위에 오른 바 있으며 최근에는 워마드 관련하여 글을 게재 해 논란을 불러 왔다.
이번에도 한서희는 지난 달 31일 빅뱅 탑을 겨냥한 글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그는 자신의 SNS에 “너는 나올 생각도 하지 마라. 어딜 기어 나와. 내가 너한테 돈 받았다고, 꽃뱀이라고 니 주변 사람들한테 말하고 다닌다며”라고 썼다. 이어 “얼마나 떠들었으면 나한테까지 얘기가 들어오냐”며 “내 얘기 작작 해라. 돈이나 주고 말해”라고 적었다. 실명을 거론하진 않았지만 탑을 겨냥한 것으로 해석됐다
한편 한서희는 지난 2013년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빅뱅 탑과 대마초를 한 혐의를 받은 연습생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서희는 지난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대마 9g을 구입하고, 자택에서 말아 피우거나 액상으로 흡연한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받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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