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IZ*ONE)이 드디어 음악방송에 입성한다.
아이즈원은 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로 데뷔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컬러라이즈(COLOR*IZ)’를 발매하고 정식 데뷔한 아이즈원은 같은 날 쇼콘을 통해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가지며 화려한 첫 발을 내딛었다.
쇼콘에 이어 연습생 시절부터 꿈꿔왔던 음악 방송 무대에 처음 서게 된 만큼 아이즈원 멤버들은 빈틈없이 완벽한 무대로 눈도장을 찍을 계획이다.
데뷔 4일차를 맞이한 아이즈원은 벌써부터 국내외 각종 차트를 섭렵하고 있다. '컬러라이즈'는 총 10개국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으며, 국내 음반 판매 차트에서도 정상을 지키고 있다. '라비앙로즈'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750만 뷰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아이즈원의 핫한 행보는 ‘엠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되는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이어질 전망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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