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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결혼’ 윤지연 아나운서 “예비신랑 따뜻한 매력에 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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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인터뷰] ‘결혼’ 윤지연 아나운서 “예비신랑 따뜻한 매력에 반했죠”

입력
2018.11.0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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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웨딩 제공
와이즈 웨딩 제공

KBS2 '연예가중계' 리포터이자 '토크멘터리 전쟁史'의 진행을 맡고 있는 윤지연 아나운서가 다음달 결혼한다.

윤지연 아나운서는 1일 오전 본지에 “12월 15일 서울 용산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몰디브와 두바이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축가와 주례는 아직 협의 중”이라며 “생각해둔 분은 있는데 확정이 되진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예비신랑은) 친구의 소개로 만났다. 나랑 취향이나 가치관이 비슷하다. 같이 있으면 재밌고 잘 챙겨준다. 따뜻하다”면서 수줍게 웃었다.

윤지연 아나운서의 예비 신랑은 5살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로 두 사람은 1년 동안 사랑을 키워오다 다음달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도시설계를 전공한 재원으로, tbs 교통방송 MC와 한국경제TV 아나운서 등을 거쳤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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