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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터사이클을 공개했다.
2018 파리모터쇼에 참가한 푸조는 각각 300cc와 125cc의 엔진을 탑재한 소형 모터사이클 컨셉 모델 'P2X'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P2X는 카페 레이서(300cc)와 로드스터(125cc)로 구성되었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이목을 끄는 페인팅을 적용해 그 매력을 더욱 강조한다.
컨셉 모델이라고는 하지만 P2X는 지금 당장 양산이 되더라도 무방할 만큼 양산형에 가까운 디자인 및 구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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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레이서와 로드스터로 구분된 만큼 시각적인 차이가 이목을 끈다. 먼저 카페레이서의 경우에는 차체에 엔트리 넘버와 같은 01를 새기고 로드스터는 가죽 본연의 컬러담이 돋보이는 시트를 적용해 독창적인 존재감을 강조했다.
P2X 컨셉에 적용된 300cc와 125cc의 두 엔진은 모두 DOHC 방식이며 ABS 및 5단 변속기와 조합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해 차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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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푸조는 지난 1898년부터 모터사이클을 제작, 생산해왔으며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외에도 자전거 및 다양한 조리, 주방, 업무 도구 등을 생산해왔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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