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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아시아 투어 성료…12월 서울 팬미팅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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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비, 아시아 투어 성료…12월 서울 팬미팅 예고

입력
2018.10.3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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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단독 공연으로 팬들과 만났다.

비는 8월 18일 홍콩, 9월 8일 대만 타이페이에 이어 10월 27일 태국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 '2018 레인 저스트 포 유(Rain Just For You)'를 진행했다.

태국 공연에서 비는 ‘깡’, ‘다시’, ‘선샤인’ 등 최근 발매한 신곡들의 히든 무대 뿐만 아니라 발라드 '러브 스토리'와 강렬한 퍼포먼스 무대까지 선보이며 현지를 매료시켰다.

또한 배우 정지훈의 연기 활동에 관한 토크도 이어졌다. 비는 최근작인 JTBC 드라마 '스케치' 비하인드 토크와 팬의 고민 해결, 팬 소원 트리 등의 코너로 가깝게 소통했다.

데뷔 17년차임에도 비는 공연 중 팬들이 준비한 이벤트에 감격하고 "한결 같은 응원과 사랑에 감사하다. 우리 영원히 함께 하자"고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월드스타'의 타이틀을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다시 한번 입증한 비는 오는 12월 초 서울 팬미팅으로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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