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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다듀 최자 “최근 결혼 생각 생겨,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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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다듀 최자 “최근 결혼 생각 생겨, 이상형은 재미있는 사람”

입력
2018.10.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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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이상형을 밝혔다. JTBC 제공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이상형을 밝혔다. JTBC 제공

최자가 결혼에 대한 욕심이 생겼음을 언급했다.

3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1세대 힙합 전설 다이나믹듀오가 나란히 밥동무로 출격해 문래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최자는 문래동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들을 발견하면서 자신만의 음식 맛있게 먹는 노하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자는 자신의 SNS에 전국의 맛집을 탐방해 공유하는 ‘최자로드’로 사랑받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급격하게 체중이 늘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최자는 “최근까지 결혼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결혼을 한 개코를 보고 생각이 바뀌었다. 개코의 아이들도 너무 예쁜데 내 자식들은 얼마나 예쁘겠나”라고 덧붙이며 결혼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같이 있을 때 재밌는 사람”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의 다양한 이야기는 31일(수)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문래동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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