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30일 '창궐'은 8만 2,50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2만 2,0469명.
이어 2위는 '암수살인'. 일일 2만 3,482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374만 3,262명이다. 3위는 '미쓰백'으로 일일 관객 1만8610명, 누적 관객 67만6917명이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물. 액션, 스케일, 캐릭터들의 매력,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열연까지 모두 갖춘 오락 영화로 호평을 얻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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