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믿듣밴' 데이식스, 日 투어 성료→월드투어 계속된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믿듣밴' 데이식스, 日 투어 성료→월드투어 계속된다

입력
2018.10.30 17:47
0 0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밴드 데이식스가 일본 데뷔 반년 만에 'K팝 대표 밴드'로 우뚝 섰다.

데이식스는 지난 22일 센다이 공연을 시작으로 24일 도쿄, 25일 나고야, 28일 후쿠오카, 29일 오사카에서 일본 투어 '언락(UNLOCK)'을 진행했다. 이는 이달 17일 일본에서 발표한 첫 번째 정규앨범 '언락'을 기념하는 공연이기도 했다.

콘서트에서 데이식스는 피아노록, 팝, 로큰롤, 얼터너티브, R&B, 펑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자유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특히 오사카 공연에서는 '언락' 수록곡부터 일본 데뷔 싱글과 우부가타 신이치와의 컬래버레이션 곡, 요미우리TV 간판 프로그램 엔딩 테마곡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멤버 성진은 "6월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 후 지금 이렇게 전국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원필 역시 "일본 데뷔 후 아직 반년밖에 안 지났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도 생긴 것 같아 기쁘다"고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일본 투어를 성료한 데이식스는 월드투어 '유스(Youth)'를 통해서도 인기몰이를 이어간다. 6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공연까지 마쳤고 11월 토론토,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로, 산티아고 등 북남미, 12월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 내년에는 유럽 투어가 예정돼 있다. 데이식스는 2019년 1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