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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상균X켄타 "JBJ 하며 받은 사랑 이어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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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J95 상균X켄타 "JBJ 하며 받은 사랑 이어가고 싶다”

입력
2018.10.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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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후너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듀오 JBJ95가 팀명에 담긴 속내를 드러냈다.

JBJ95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다시 한번 데뷔하는 소감을 전했다.

특별한 팀명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상균은 "저희가 원래 JBJ로 활동하면서 받았던 사랑을 계속 얻고 싶어서 '정말 바람직한 조합', 'Just Be Joyful'이라는 뜻의 JBJ라는 단어를 가져갔다. 95년 저희 두 멤버가 1995년생 동갑내기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상균은 "팬 분들에게 팀명을 공모 받았지만 고민 끝에 저희 두 멤버가 지은 이름으로 결정됐다. 한편으로는 팬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며 "팬 분들이 보내주신 팀명 중 기억에 남는 건 그리스로마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이름"이라고 기억했다. 켄타는 "일본어로 '영원'이라는 뜻을 지닌 '에이엔(A.N)'이라는 팀명 후보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새 앨범 타이틀은 어떻게 '홈'이 됐을까. 상균은 "팬 분들이 저희의 '홈'이 될 수도, 저희가 팬 분들의 '홈'이 될 수도 있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홈'이라는 제목의 노래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켄타는 "JBJ 활동이 끝나고 많은 고민을 할 때 팬 분들의 응원을 받고 큰 힘을 얻었다. 저희도 팬 분들의 '홈'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로 함께 활동했던 상균과 켄타는 감성 듀오 JBJ95로 다시 뭉쳐 가요계에 새로운 기적을 써내려갈 예정이다. 그 시작점이 될 '홈'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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