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조미김 산업 활성화를 위한 ‘2018 세계와 함께하는 보령 김축제’를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김 축제는 보령지역 김 관련 산업의 다양한 전시, 체험을 통한 판로 확대와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기간 부대행사로 ▦김 주제관 ▦보령 쌀 컵밥 시식부스 ▦김 등 특산품 판매 ▦먹거리 장터 ▦멸치 및 해삼 특산물 직판장도 열린다.
이외에도 ▦바다풍경 젤 향초 ▦켈리크라피 ▦김 전통마을 ▦김 말리기 ▦김 비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보령 조미김은 서해안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로 만든 보령의 대표 특산품으로 매년 설과 추석 선물로 생산물량의 70%가 판매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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