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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갓집? 검은색 옷 입고 까맣게 몰려든 한유총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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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갓집? 검은색 옷 입고 까맣게 몰려든 한유총 회원들

입력
2018.10.30 11:54
수정
2018.10.3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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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검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검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11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 개최했다. 국정감사를 통해 회계 부정 등 사립유치원 비리가 밝혀지면서 정부는 국공립 유치원 확대 방안 등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양새다. 토론회는 이에 따른 대책회의로 한유총 회원 및 관계자 수천 명이 참석했다. 한유총은 회원들에게 발송한 안내문을 통해 ‘한 유치원당 2명 이상 참여하고 상ㆍ하의를 모두 검은색 옷으로 통일해달라’고 주문했다. 참석자 모두는 정부 대책에 대한 항의 표시로 모두 검은색 옷을 입고 등장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입장은 한 시간 동안 이뤄졌다. 한유총 회원들이 토론회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은 흡사 상갓집 조문 행렬처럼 보였다. 토론회는 비공개로 치러진다. 한유총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한 정부의 국공립 유치원 확대 등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30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주최로열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정부에 대한 항의와 사립유치원이 죽어간다는 의미로 검정색 복장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고영권 기자
30일 오전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주최로열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입장하고 있다. 이날 토론회 참석자들은 정부에 대한 항의와 사립유치원이 죽어간다는 의미로 검정색 복장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고영권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검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검은색 옷을 입고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회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소속 전국 사립유치원 회원들이 30일 오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비공개 토론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 공공성 강화를 위한 범정부 간담회를 개최한 이 날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전국규모의 비공개 토론회를 열어 집단 휴원 여부를 포함해 정부 대책에 대한 대응수위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 정부 대책에 대한 항의 표시로 검은 옷을 입은 채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유총은 비공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집단휴원 여부 등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대책에 대한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 대책에 반발하고 있는 한국사립유치원총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30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사립유치원 공공성 강화를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 정부 대책에 대한 항의 표시로 검은 옷을 입은 채 회의장으로 향하고 있다. 한유총은 비공개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 집단휴원 여부 등 정부의 유치원 공공성 강화대책에 대한 대응 수위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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