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케이윌과 배우 유연석의 시너지가 기대를 모은다.
유연석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30일 유연석, 케이윌, 김희재의 특별한 만남 사진을 공개했다. 유연석과 김희재가 케이윌의 신곡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춘 것.
이들의 인연은 한솥밥으로 이어졌다. 유연석은 케이윌을 위해 '그땐, 그댄' 뮤직비디오에서 과거 사랑했던 연인을 우연히 다시 마주치며 지난 추억을 회상하는 남자로 분한다.
특히 유연석의 상대역은 신인 배우 김희재가 맡았다. 유연석과 김희재는 섬세한 감정, 눈빛 연기, 애틋한 분위기로 케이윌의 감성과 특급 시너지 효과를 낼 전망이다.
한편 유연석은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 속 순애보 연기 등 매 작품마다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차기작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사랑과 살인 편'으로 정해졌다.
케이윌의 자작 타이틀곡 '그땐, 그댄'이 수록될 네 번째 정규앨범 파트 2. '상상(想像); Mood Indigo'은 다음 달 6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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