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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득남, 직접 알렸다…팬들 축하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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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 득남, 직접 알렸다…팬들 축하 세례

입력
2018.10.30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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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우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 SNS
김재우가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 SNS

방송인 김재우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직접 득남 소식을 전했다.

김재우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천수는 이천수를, 이대호를 이대호를, 빅파이는 빅파이를.. 미안하다 아들아. 쓸데없는 걸 물려줘서. 오늘부터 아빠의 길.이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고 글을 게재했다.

앞서 김재우는 지난 5월 2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명은 '강황이'이라고 지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재우는 지난 2013년 2세 연하의 일반인인 조유리씨와 결혼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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