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창궐'이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30일 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9일 '창궐'은 12만 8,97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3만 7,994명이다.
이어 2위는 '암수살인'. 일일 2만2209명으로 누적 관객수는 271만9758명을 기록했다. 이어 '미쓰백'은 1만7376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누적 관객은 6만8303명이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물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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