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원에서 판매되고 의사들에 의해 시술 되는 이른바 ‘메디컬 코스메틱’이라고 불리는 시장에 새로운 다크호스가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의료기기 전문 제조사와 피부 과학 연구소를 기반으로 수입사 일색이던 국내 메디컬 코스메틱 시장에 뛰어들어 4세대 병의원 화장품 시장을 예고한 ㈜제이크리컴퍼니(대표 지숙희)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최근 제이크리컴퍼니가 론칭한 병의원 전용 화장품 ‘lefilleo DMT(레필레오 DMT)’는 독자 연구를 통해 개발된 스킨 부스터로 의료기기를 연구개발, 생산해 온 리엔젠이 특허 출원 중인 조성물 배합기술을 적용해 천연 원료와 바이오 원료의 최적 조합을 만들어 낸 제품이다.
또한 지난 3년 동안 피부과 전문의들이 직접 임상과 연구 개발에 참여해 안전성을 검증했으며 의료기기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되어 확고한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lefilleo DMT’는 출시와 함께 의사들 사이에서 1세대 아기주사, 2세대 리쥬란 힐러, 3세대 샤넬주사 등으로 불리던 병의원 화장품의 4세대를 책임질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lefilleo DMT’는 영업 전개 1, 2개월만에 전국 100여개 병원에 입점하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수출 문의가 들어오면서 최근 러시아와 베트남의 전문 의약제품 유력 유통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시아 5개국과 총판 수출을 협의 중이다.
이와 관련 제이크리컴퍼니 지숙희 대표는 “당사는 설립 당시부터 병의원 시장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이 검증된 화장품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당사는 다른 유통에 눈 돌리지 않고 병의원에서 검증되어 판매될 수 있는 우수한 제품을 개발, 공급해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제이크리컴퍼니는 화장품 영역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 오는 12월에는 필러 제품도 출시 예정이며, 수출 지역도 확대해 유럽과 중동 시장에도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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