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60여년 의약품 제조 노하우를 담아 출시한 약국 전용 미백 크림인 ‘동성 랑스크림’이 글로벌 유망 화장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4월, 글로벌 코스메틱 유통사 ‘아트페이스’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과 홍콩 시장에 정식으로 론칭된 ‘동성 랑스’ 브랜드는 중국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로우로우’, ‘비비앤쇼’ 등 고정 팬 수가 80만명 이상인 왕홍들이 직접 동성제약 본사에 방문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가 하면, 지난 6월에는 중국 현지에 동성 랑스 브랜드 담당자가 초청 받아 생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 결과 동성제약은 계약 초기 3년을 목표로 설정했던 동성 랑스크림 100만개 납품계획을 6개월만에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얻었다.
이러한 성과 원동력은 제품력에 있다. 식약처로부터 미백 기능성 화장품 인증을 받은 동성 랑스크림은 특히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와 주근깨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기미, 주근깨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의 생성과 배출 과정에 관여하여 맑고 환한 피부를 가꾸는 데 도움을 주는 것.
우선 멜라닌 세포의 모세포 격인 ‘멜라노사이트’의 활성을 억제하여 멜라닌이 과다 생성되지 않도록 한다. 동시에 멜라닌의 색을 옅게 해 줘 기미와 주근깨를 완화해주고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동성 랑스크림은 핵심 성분으로 ‘알파-비사보롤’과 ‘코직산’, ‘봉독’ 등 자연유래 성분을 사용해 기존 미백 제품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자극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동성 랑스 브랜드의 핵심 제품인 ‘동성 랑스크림’의 중국 내 인기가 높아지면서 출시를 앞둔 마스크팩 등의 신제품에도 주문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며 “중국 내 판로 확대를 위해 타오바오와 징동닷컴, 쥐메이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 입점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성 랑스크림은 피부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는 최적의 시간인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동성 랑스크림을 아침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멜라닌 생성이 억제된 상태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와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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