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딩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골프웨어 출시 예고
두리콜렉션(대표이사 이용식)이 기능성뿐만 아니라 데일리 룩으로 보편화 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을 밝혀 주목된다.
최근 부산에 위치한 코모도호텔에서 120여명의 점주들을 대상으로 2018 가을, 겨울 패션쇼 및 품평회를 개최한 두리콜렉션이 새로운 변화를 선언 한 것.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두리콜렉션은 우선 자사 브랜드인 스팍스골프와 디즈니골프를 통해 기존의 캐릭터 골프웨어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스타일리쉬한 골프웨어 즉, 심플한 상품을 보강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MAKE YOU HAPPY’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차별화된 캐릭터와 스트레치 원단 사용으로 라운딩은 물론 일상복으로도 착용이 가능한 강렬한 레드와 다양한 컬러로 포인트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MICKEY & FRIENDS의 캐릭터가 적용된 니트부터 체크 패턴 큐롯 및 바지와 FUR를 가미한 방한용 액세서리 등을 비롯해 한겨울에도 스윙이 적합한 스트레치 튜므다운류의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트렌디한 브리티시 감성의 라운딩 룩을 제안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리를 배경으로 SPARKS, DISNEY MARIE를 다양한 프린트와 자수 디테일을 가미한 디자인도 선보인다.
매출 확보를 위해서는 겨울 주류 상품인 아우터의 생산량을 전년대비 2배수로 늘릴 예정이며 큰사이즈의 물량을 140~180%로 상향조정 할 계획이다.
한편 두리콜렉션은 KBS2TV 드라마 ‘끝까지 사랑’의 제작지원을 필두로 향후 TV매체를 비롯해 온라인 광고까지 영역을 확대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방침도 밝혔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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