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제이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대만의 ET투데이는 최근 음악 활동과 각종 방송 활동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서제이를 조명했다.
서제이는 지난 2008년 데뷔 이래 성악, 뮤지컬, 발라드, 자작곡 등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다채로운 음악 행보를 펼쳐오고 있다.
이에 서제이는 ET투데이를 통해 음악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 뮤지션으로서 롱런하기 위한 철저한 자기 관리 팁, 감성 보컬 노하우를 모두 공개했다.
특히 서제이는 "존경하는 가수는 이은미와 인순이"라며 "개성 넘치고 따뜻한 대선배이자 후배 가수로서 배울 점이 너무 많다. 저도 오랫동안 기억되는 좋은 뮤지션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제이는 tvN ‘수상한 가수’, 온라인 라이브 방송 ‘셀럽티비’, KBS2 ‘불후의 명곡’ 등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파워풀하면서도 섬세한 보이스와 탁월한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고 있다. 지난 8월 개최된 가요 시상식 ‘2018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에서는 신한류 소셜 보이스상을 수상했다.
현재 서제이는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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