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구청장 이성문)는 31일 오후 3시 구청 구민홀에서 박혜란 강사(여성학자, 가수 ‘이적’ 어머니)를 초청해 ‘행복한 자녀, 좋은 부모 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엄마공부’, ‘믿는 만큼 자라는 아이들’ 외 다수의 부모 교육서를 펴낸 박 강사는 이번 특강에서 ‘부모가 달라져야 한다’, ‘자녀에게 미래가 요구하는 역량 키워주기’ 등 자녀와 부모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교육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구는 자녀와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를 위해 내년에도 특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녀교육 정보를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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