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슬기와 조이가 추억 여행을 했다.
슬기는 28일 레드벨벳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슬로베니아에서 필름카메라로 찍은거 이제서야 공개하게 되네. photo by 슬기"라는 글과 함께 풍경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은 슬기가 레드벨벳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벨업 프로젝트 3' 촬영으로 방문한 슬로베니아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슬기 만의 감성이 돋보인다.
같은 날 조이 또한 레드벨벳 인스타그램에 "사진첩 보다가 2년 전 조림이 새삼 귀엽다. 지금도 귀엽고 싶다. 웬디 언니랑 밥 먹었을 때 언니가 찍어준 거"라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조이는 과거 tvN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촬영 당시의 모습이다. 조이의 풋풋한 면모가 팬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레드벨벳은 지난 24일 열린 '2018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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