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이 예능에 첫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변기수, 정은지, 다니엘 린데만과 아이즈원의 최예나, 장원영 출연해 고민 사연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아이즈원 멤버들의 예능 첫 출연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긴장하는 듯 보였지만, 이내 다양한 표정으로 매력을 뽐냈다. MC신동엽은 "예능 첫 방송이다. 원영의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고 장원영은 "15살"이라고 대답해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다. 최예나는 오리 소리와 청량한 물방울 소리를 손쉽게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최예나는 도날드덕 성대모사와 물방울 소리로 끼를 발산했다. 이에 신동엽은 “부럽진 않은데 신기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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