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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안타까운 사망…세자빈 울부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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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재영, 안타까운 사망…세자빈 울부짖다

입력
2018.10.2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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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김재영이 도망치다가 잡혔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김재영이 도망치다가 잡혔다. tvN 방송 캡처

김재영이 한소희와 도망치다 잡혀서 죽었다.

29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세자빈(한소희)과 도망치다 사망하는 무연(김재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무연은 세자빈을 죽이려는 무사들로 하여금 세자빈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무사들을 죽이고, 세자빈과 다시 길을 떠나려는 찰나 화살이 날라와 무연을 맞췄다.

조성하의 부하들이 싼 화살에 맞은 무연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세자빈은 그 모습을 보고 울부짖었다. 조성하는 그런 무연에게 다가와 확인 사살로 칼을 꽂아 죽였다.

세자빈은 그 모습을 보고 울부짖었지만, 그들의 안타까운 사랑은 그렇게 결말을 맺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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