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뜻밖의 Q’가 시청자들과의 마지막 인사가 전해졌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뜻밖의 Q’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프닝 무대에서 승관은 “예능 프로중에 올해 들어서 이렇게 고생하고 노력한 프로그램은 ’뜻밖의 큐‘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현무는 “맞다. 노력상은 줘야 한다”라며 6개월간 함께 한 ’뜻밖의 Q’에 대한 위로의 목소리를 했다. ‘뜻밖이 Q’는 매주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 했지만 MC들은 매주 시청률이 3% 대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수근도 "MBC 예능계 아픈 손가락이 됐지만, 부동의 3프로 시청자들께 감사 드린다"고 했고 모두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 없이 뜻큐 완전체 멤버들과 제작진의 대결을 하기로 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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