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와 코리아타임스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여성가족부, 한국마사회, 케이토토, 하이원리조트가 후원하는 제479회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글로벌 가족과 함께하는 남산 걷기 대회가 27일 오전 남산 백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살고 있는 다양한 시민들이 함께 어울려 걸으며, 서로를 이해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하였다.
대회장에는 세계 각국 전통의상을 입어 볼 수 있는 부스와 투호, 윷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남산 둘레길을 걷고 난 후에는 2018 미스코리아와 기념촬영을 하는 포토타임과 5인조 걸그룹 H.U.B의 공연도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 종료 후에는 파주 장단콩 떡 시식회도 진행됐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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