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궐’이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창궐'은 지난 26일 하루 동안 전국 20만 4880명, 총 누적 관객수는 37만 2898명을 동원했다.
지난 25일 개봉일 당일에도 일일 관객수 15만 624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 했는데, 예매율 역시 현재 37.4%로 1위를 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2위는 '암수살인'으로 같은 기간 3만 7915명을 동원해 총 누적 관객수는 357만 4254명이다.
한편 '창궐'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현빈)과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 김자준(장동건)의 혈투를 그린 액션블록버스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