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NCT 루카스가 창 던지기 실력을 발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서는 김성수, 강남, 문가비, 루카스가 코코넛 따기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루카스는 "옛날에 학교에서 창던지기 선수였다"며 "3년 정도 했다. 나는 원래 1등 할 수 있었는데 2등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자신감 있다.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루카스는 멤버들의 요청으로 해변에서 창던지기 실력을 뽐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남은 밑에서 고통스러워하며 잘 버티다가 결국 "내려"라며 소리쳤다. 정신없는 와중에 루카스의 이름이 생각이 안 나 "외국인아 도와줘"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국 강남은 홀로 떨어져 코코넛을 찾기에 나섰고 낮은 야자나무를 찾아냈다. "이것이 바로 13번 한 사람과 처음 한 사람의 차이"라며 의기양양하기도 했다.
루카스는 강남이 가져온 코코넛을 바로 해체해 물을 마신 후 세상을 다 가진 표정을 지으며 행복해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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