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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시청률]‘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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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시청률]‘내 뒤에 테리우스’,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 수성

입력
2018.10.26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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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제공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제공

‘내 뒤에 테리우스’가 수목극 정상을 유지했다.

2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내 뒤에 테리우스' 19회와 20회가 각각 7.9%, 9.7%(이하 전국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 18회가 기록한 8.2%, 10.0%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드라마 중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기록.

19, 20회 방송은 거대 검은 세력의 실체 공개부터 대테러를 예고한 엔딩으로 숨통을 조이는 순삭전개를 펼쳤다. 손호준(진용태)의 과거사 공개부터 거대 음모 세력 ‘코너스톤’의 등장까지 한층 더 촘촘해진 스릴과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19회와 20회는 6.7%와 7.5%의 수치를 나타냈으며 종영을 앞둔 KBS2TV '오늘의 탐정' 29회와 30회는 1.7%, 1.9%를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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