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오늘(181025)-美 증시 폭락에 아시아증시도 휘청

미국 증시의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도 급락한 25일(현지시간) 일본 도쿄에서 시민들이 3%가 넘게 하락한 닛케이225지수가 표시된 전광판 앞을 지나가고 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822포인트, 3.72%나 하락한 21,268로 거래를 마쳤다.EPA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에서 25일(현지시간) 제 8차 샹산포럼이 개막한 가운데 김형룡 북한 인민무력성 부상(가운데)이 서주석 국방부 차관 등 남한 대표단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미국 복권 역사상 역대 최고 당첨금인 18억 달러(약 1조8000억 원)이 걸린 메가밀리언 당첨자가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나온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심슨빌에서 복권을 판매한 KM 마트 앞에 '우리가 1등 복권을 판매했어요' 라는 광고가 붙어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오는 11월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버락 오바마 전 미 대통령,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 및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 빌딩에 입주한 CNN방송 뉴욕지국 등을 겨냥 동시다발 폭발물 소포가 배달되는 소동이 발생해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타임워너 빌딩 앞에 뉴욕경찰청 소속 폭탄 처리반이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자녀들에게 보다 나은 삶의 기회를 주기 위해 미국행을 시도하는 중미 캐러밴들의 긴 여정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한 중미 이민자 가족이 아이가 탄 장난감 자동차를 끌며 멕시코 치아파스 주 마파스테펙를 향해 걸어가고 있다. 하루 휴식을 취한 수천명의 이민자들은 이날 새벽 미 국경을 향한 이동을 재개해 75km를 이동할 계획이다. AP 연합뉴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사막의 다보스'로 불리는 국제회의 미래투자이니셔티브(FII) 이틀째를 맞은 24일(현지시간) 참석자들이 사우디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사건 배후로 의혹을 받고 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가 패널토론에 참석해 발언 중인 모습을 시청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칠레 산티아고에서 24일(현지시간) 칠레 연금 민영화 제도 반대 시위자들과 진압경찰이 충돌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러시아 모스크바의 크림린 궁에서 2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쥬세페 콘테 이탈리아 총리와 회동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중거리 핵전력 협정(INF)' 파기 발언과 관련해 러시아도 똑같이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AP 연합뉴스

독일 중서부 케르펜의 함바흐 숲 부근에서 24일(현지시간) 밤 경찰들이 갈탄광산 반대 시위캠프 퇴거 작업 중인 가운데 한 활동가가 비를 맞으며 서 있다. AP 연합뉴스

16일간 일정으로 호주와 남태평양 연연방을 방문 중인 해리 왕자와 서섹스 공작부인 마클이 25일(현지시간) 통가의 누쿠알로파에 도착한 가운데 마클의 드레스 하단에 떼지 않은 상표가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촬영한 사진으로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독일인공보장구 제조사 오토복 미디어 데이 행사 중 한 환자가 C-브레이스 보조기를 착용하고 서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미얀마 몬주의 캬익토에 있는 황금바위사원을 찾은 불교신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