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독도사랑티셔츠로 하나가 됐다. 대구시와 공사, 공단 직원들은 독도의 날인 25일 독도사랑티셔츠를 입고 독도사랑을 다짐했다.
이날 대구시청 현관 앞에서는 한반도와 팔공산 모형의 국화 앞에서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고, 대구시와 8개 구군 보안 업무 담당자들이 독도에서 “독도는 우리 땅”을 외쳤다.
진광식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대구시는 2008년부터 매년 독도의 날에 ‘독도사랑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영토 수호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준호기자 jhj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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