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의 날인 25일 대구 도심인 동성로 광장에서 2018 미스코리아 대구〮경북 당선자들이 '나의 독도 오! 대한민국' 노래에 맞춰 독도 군무를 선보였다. 동성로를 지나던 수많은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독도 군무를 보며 독도사랑 의지를 불태웠다.
2018 미스대구 미 손정은(24) 씨는 “대구 한복판에서 우리땅 독도를 알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독도를 사랑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학생 이지연(21ᆞ여)씨는 "독도 군무를 보고 나서야 10월25일이 독도의 날인지 알게 됐다"며 "독도를 지키고 사랑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