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DJ 스티브 아오키의 협업이 또 성사됐다.
스티브 아오키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가 돌아왔다(we're back)"라며 방탄소년단과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스티브 아오키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 신곡 '웨이스트 잇 온 미(Waste It On Me)'는 25일 발매된다.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의 인연은 지난해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해 11월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버전, 올해 5월 '전하지 못한 진심'으로 협업한 바 있다.
이번에는 방탄소년단이 스티브 아오키의 신곡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과 스티브 아오키의 만남이 또 어떤 시너지를 불러일으킬지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4일 열린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최연소로 화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