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골든차일드가 청량한 '지니'로 변신했다.
골든차일드는 24일 오후 6시 세 번째 미니앨범 '위시(WISH)'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지니(Geni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밝고 경쾌한 멜로디의 '지니'는 골든차일드 만의 컬러풀한 에너지를 살려낸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이다.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 안에 소년과 청년의 경계를 넘나드는 이른바 '소원돌' 골든차일드의 매력이 가득 담겼다.
그 뿐만 아니라 이번 앨범에는 인트로 '위시'부터 복고 팝 '너', 트로피컬 댄스홀 '너만 보인다', 어쿠스틱 팝 '들어봐 줄래', 펑크 록 '넌 모를거야', 알앤비 팝 '우쥬 비 마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일곱 트랙이 수록돼 있다.
지난해 8월 '담다디'로 데뷔한 골든차일드는 이후 '기적'과 '골드니스' 앨범을 통해 점점 성장해가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이에 이번 '지니'를 통해 골든차일드가 이룰 또 하나의 성과가 기다려진다.
골든차일드는 이날 오후 8시에 쇼케이스를 통해 '지니'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음악 방송으로는 25일 방송될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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