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조진웅 “아버지 이름으로 활동, 본명은 조원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조진웅 “아버지 이름으로 활동, 본명은 조원준”

입력
2018.10.24 17:36
0 0
KBS2 제공
KBS2 제공

배우 조진웅이 예명과 본명에 얽힌 에피소드를 낱낱이 털어놓는다.

오는 25일 방송예정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완벽한 타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MC 구구단 세정과 함께 유해진과 이서진 그리고 조진웅이 출연해 거침 없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녹화에서 조진웅은 본명이 조원준이라 밝히며, 조진웅은 아버지의 이름이라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아버지 이름이 좋았다. 남자답고 더 멋있지 않냐”며 ‘조진웅’을 예명으로 활동해 온 사연을 공개했다. 또한 “본명은 금융권에서 ‘조원준 고객님’ 할 때만 쓰인다”고 본명의 유일한 쓰임새를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더불어 조진웅은 “영화 ‘우리형’의 주인공이 원빈이었다. 할머니가 영화를 보러 가셔서 ‘손자가 나온다’고 했는데, 원준을 원빈으로 잘못 들은 직원이 할머니를 극빈 대접했다더라”며 씁쓸한 과거를 고백하기도 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