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부산북부지청은 부산 강서구, 북구와 함께 26일 오후 2시부터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18 서부산권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트렉스타, ㈜농심 부산공장, 금강화학 등 지역 우수기업 41개사가 참여, 현장면접을 통해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
박람회장에는 구직자들을 위한 현장 채용관 외에도 방문자들을 위한 홍보관 및 부대행사관도 운영된다.
‘홍보관’에서는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의 정책 홍보와 강서여성새일센터, 부산시 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등의 대상자별 맞춤형 취업컨설팅이 제공되며, ‘부대행사관’에서는 △직업심리검사 △취업타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박람회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부산북부고용복지⁺센터 홈페이지(http://www.work.go.kr/busanbukbu/main.do)를 통해 기업별 모집 직종, 자격 요건, 근로 조건 등 자세한 모집요강을 확인할 수 있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 당일 행사장에 직접 방문해 구직자용 참가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최승찬 부산북부지청장은 “최근 부산지역 경제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개최되는 이번 행사가 구직자들의 취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역의 우량 일자리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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