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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생기는 흠 쉽게 복원 신제품 한샘 ‘키친바흐 페닉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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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에 생기는 흠 쉽게 복원 신제품 한샘 ‘키친바흐 페닉스’ 출시

입력
2018.10.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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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FENIX) ‘카페 스타일’.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FENIX) ‘카페 스타일’.

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자사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의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FENIX)’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오염과 스크래치에 강한 특수소재 ‘페닉스’를 표면 마감재로 활용했다. 페닉스는 이탈리아 가구소재 제조업체 ‘아르파 인더스트리알레(Arpa Industriale)’가 나노 기술을 적용해 만든 신소재다. 한샘은 이번에 국내 부엌가구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페닉스 소재에 대해 독점 수입 및 공급계약을 맺고 ‘키친바흐 페닉스’라는 이름으로 신제품을 선보였다.

부엌 일을 할 때 발생하는 작은 스크래치는 고객 스스로 복구가 가능하다. 표면 마감재 페닉스는 기존의 물성을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표면 스크래치 부위에 물이 묻은 헝겊을 올리고 다리미로 문지르면 원래 모습을 되찾는다.

최근 부엌가구 트렌드로 자리잡은 무광(無光) 도어를 적용한 것도 눈길을 끈다. 색상은 화이트, 도브(밝은 회색), 머드(중간 회색), 다크그레이(어두운 회색) 중 선택이 가능하다. 부엌 구성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와인 레스토랑’, ‘카페’, ‘쿠킹 랩’ 스타일 중 선택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페닉스는 ‘2018년 밀라노 가구박람회’, ‘인터줌 2017’ 등 여러 전시회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다”며 “신제품 키친바흐 페닉스는 뛰어난 내구성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디자인까지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출시된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는 한국인의 특성에 맞는 디자인과 기능을 제품에 접목해 한샘의 디자인 철학인 ‘동서양을 넘어선 디자인(DBEW: Design Beyond East and West)’ 정신을 반영했다. 한샘디자인파크, 한샘플래그샵, 한샘리하우스 등 한샘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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